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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간 피랍사태가 머지않아 해결될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민감한 시기는 지난 것 같다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이번 아프간 인질 사태가 전체적으로 해결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민감한 시기는 지나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또 다른 소식통은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탈레반측과의 대면 접촉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점도 사태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희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 "역사적으로 라마단이 어려운 정치문제 푸는데 역할해왔고, 이번 역시 탈레반이 마지막 명분을 찾을 좋은 기회일 것..." 정부는 여성인질 등의 부분 석방은 남은 인질들에 부담만 주는 만큼 전원 석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외신 보도와 달리 탈레반 측과의 접촉 과정에서 한국군의 철군이나 몸값 제시 등의 조건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호영(외교부 제2차관) : "하지만 여태까지 탈레반이 돈을 요구한 사실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형기 국방부 대변인도 다산.동의 부대의 임무는 오는 12월 31일까지인 만큼 이에 맞춰 철군 계획이 진행 중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한편 송민순 외교부 장관은 어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오늘 카타르를 방문했고, 내일은 아랍에미레이트를 방문해 인질 석방을 위한 측면 지원을 계속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