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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핵무기 제조와 관련한 대(對)이란 제재가 풀린 이후 재개된 이란산 원유 수출이 나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이란 메흐르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흐르 통신은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를 인용, 현재 이란의 원유 수출 가운데 유럽이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 제재 해제 2개월여 만에 35%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2012년 미국과 유럽의 동시 제재로 한국, 중국, 터키, 인도, 일본 등 5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원유를 수출하지 못했다.

이란의 원유 수출량에 대해 이란 정부가 정확한 수치를 밝힌 적은 없지만 최근 관련 당국자의 언급을 고려하면 유럽행 이란산 원유의 양은 일일 50만 배럴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란산 원유 수출이 재개된 유럽 정유사는 프랑스 토탈, 러시아 루크오일, 스페인 셉사 등이며 영국 로열더치셸, 이탈리아 에니, 스위스 비톨, 헝가리 MOL 등도 이란과 거래가 사실상 성사됐다.

한편, 이란 국영 석유화학 회사(NPC)는 이달 말 토탈 고위 대표단이 테헤란을 방문, 가스전·유전 지대인 이란 남서부 아자데간 해안에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