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고속도로 소통 상황 양호 _빨리 살찌는 음식_krvip

대부분 고속도로 소통 상황 양호 _글로브 포커 비밀번호_krvip

<앵커 멘트>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시원 기자!(네, 김시원입니다)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차량이 점점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주말을 포함해서 사실상 닷새나 되기 때문에 오늘 고향으로 출발하는 차량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교통사고가 일어난 일부 구간과 퇴근 차량들이 몰리고 있는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 교통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중부선, 일죽 부근입니다. 인근 음성휴게소에서 5톤 크레인과 승용차 추돌 사고가 나면서 그 여파로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죽부근까지 15km 정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월곶 나들목입니다. 인천 방향은 밀리고 있지만, 강릉 방향 차량은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부선 기흥 부근도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 대수는 현재까지 모두 28만대 정도로 평소 금요일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려면 2시간 반,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까지는 4시간 10분 정도가 걸립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내일 저녁부터 차량들이 많이 몰려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되겠고, 추석 전날인 24일 오전에 가장 막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